'콩트앤더시티' 이번엔 남친의 삐침이다…여성 공감 도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콩트앤더시티'의 BSI:삐짐수사대가 이번에는 남자친구의 삐침을 수사한다.

20일 방송되는 '콩트앤더시티'에서는 그간 여자친구가 토라진 원인을 추리하던 BSI:삐짐수사대가 최초로 남자친구 삐침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남자친구가 토라진 이유를 몰라 애태운 적 있는 여성들이 누구나 내 얘기라고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현실감 있게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하연수와 김혜성이 커플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
 
이어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장도연, 하연수가 취준생의 애환을 실감나게 연기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 남녀간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소재로 한 ‘썸데이즈’에서는 김혜성과 장도연이 편의점을 배경으로 '썸'의 시작과 그 과정을 코믹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 '특별전'에서는 상남자들의 애환을 담은 각종 전시품들과 여기에 얽힌 사연들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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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