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0 11:17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대한민국 PC 패키지 게임계의 전설로 기억되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모바일로 공식 리메이크되어 드디어 T스토어 및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되었다.
로이게임즈는 모바일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Whiteday: a labyrinth named school)'을 T스토어를 포함한 통신사 3사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동명의 원작이 발매된지 무려 14년 만이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면서, 동시에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 '완성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공포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비주얼이나 연출 등 모든 것들을 현 세대에 맞춰 강화한다.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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