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이 자신을 20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남자친구가 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제 나이를 알았다. 20대인줄 알았다고 하더라. 두 달 반 만나고 군대에 갔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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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