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8 22:53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장혁의 아이를 임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6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천봉삼(장혁)의 아이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신석주(이덕화)와 매월(김민정)의 시중을 들다가 갑자기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속이 거북하다"고 했다.
신석주는 "체기가 있어 보이네. 의원부터 불러야겠네"라고 말했다. 매월은 조소사를 한 번 보고는 신석주를 향해 "감축 드린다"며 조소사가 임신을 한 것이라고 했다.
조소사는 매월의 말에 놀라며 "아니다. 제 몸은 마마님보다 제가 더 잘 안다"고 한 뒤 돌아섰다. 조소사는 방에 들어와 급하게 짐을 싸며 몸종 월이(문가영)에게 "이 집을 나가야 한다. 대주어른 곁에 있을 수 없다"고 임신한 게 사실임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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