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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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양의지, 쿠바전 달아나는 솔로포…대회 첫 홈런

기사입력 2015.11.16 22:14 / 기사수정 2015.11.16 22:1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타이중(대만), 나유리 기자] 양의지가 대회 첫 홈런을 가장 필요할때 터트렸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8강전을 펼쳤다.

2회에 5점을 먼저낸 대표팀은 5회말 2실점으로 5-2로 쫓기고 있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던 상황에서 8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던 양의지가 상대 투수 마르티네즈의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대회 첫 홈런이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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