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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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양현석 "4년만에 모자 OUT, 벌거벗은 느낌"

기사입력 2015.11.16 15: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양현석이 모자를 벗은 이유를 공개했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K팝스타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심사위원 양현석은 모자를 벗은 채 단상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양현석은 "초반 2년간은 보아와, 이후 2년은 유희열과 하면서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시즌5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더라. 변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싶어서 모자를 벗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양현석은 "공식 석상에서 4년 만에 모자를 벗었다. 사실 인터뷰 하면서 벌거벗은 느낌이다. 창피하다. 모자를 벗으니 많이 겸손해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세 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또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는 객원 심사위원 제도가 도입돼 보다 객관적인 시선 유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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