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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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꿈꾸라' 하차소감 "테이 뜨겁게 환영해 달라"

기사입력 2015.11.16 00: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하차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DJ 테이 뜨겁게 환영해주시고 '꿈꾸라' 계속 아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블로는 지난 해 4월, 4년만에 '꿈꾸라'로 DJ 복귀해 1년 7개월간 진행을 맡았고 15일 방송을 끝으로 떠나게 됐다. 그는 지난 3일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콘서트를 하게 되고 또 전국투어를 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투어도 진행했다. 공연이 많아졌다. 행복한 일인데도 DJ 자리를 비워야 하는 점이 죄송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타블로의 후임으로는 테이가 낙점됐다. 그는 과거 KBS 쿨FM '테이의 뮤직아일랜드'를 진행하는 등 DJ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테이는 16일부터 '꿈꾸는 라디오'의 새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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