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타이베이(대만), 나유리 기자] 이현승(32)이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현승은 15일 오후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 구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상대 투수 제이콥 메이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결국 이현승은 6구 만에 메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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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