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수지, 父에 영상편지 보내며 눈물 '애틋'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수지가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도리화가'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와의 게릴라 인터뷰가 담겼다.

수지는 '딸바보'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리포터 김생민의 요청에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샘이 터진 수지는 "대화도 많이 못하고 미안한 게 많은 것 같다. 아빠는 늘 걱정이 많은데 나는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응원해달라.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말은 못하지만 사랑하는 것 알죠"라며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