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2 12: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9일 의경 입대를 앞둔 최시원이 먼저 입대한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에 대해 언급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은혁 씨는 입대한 이후로는 소식이 없는데 동해 씨는 오늘 훈련소를 잘 마쳤다고 전화왔다. 한 달 선임이어서 전화해줬더라. 동해 씨는 편지를 썼는데 은혁 씨는 감감무소식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잘 마무리 짓고 와라', '드라마가 잘 돼 축하한다'는 격려의 메시지였다. 멤버들 특징이 누군가에게 좋은 반응이 있으면 묵묵하다는 것이다. 언제나 밥은 제가 샀지만 더 많이 사야겠다"며 웃었다.
마지막회에서 신혁(최시원)은 해외를 여행하며 자유분방하게 지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혜진(황정음)이 사준 모자를 쓴 채 컴퓨터를 두들기던 그는 또 다른 여행객과 장난을 치며 끝까지 똘기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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