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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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PD "윤두준·용준형 반전 능력자…새벽 5시까지 사냥해"

기사입력 2015.11.12 11: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연출을 맡은 박중원PD가 그룹 비스트 윤두준과 용준형 사냥 실력을 칭찬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를 앞두고 박중원 PD는 새롭게 합류한 윤두준과 용준형의 반전 능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 PD는 "한마디로 반전 능력자들"이라며 "생존 첫날부터 잠도 안자고 새벽 5시까지 사냥을 하더라. 그중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용준형 군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두준과 용준형의 정글 적응기가 그려진다. 정글에 적응한 다른 멤버들의 우려 섞인 걱정과 함께 생존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늦게 합류한 만큼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심야 사냥에 나섰다.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두 사람은 첫 사냥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뛰어난 사냥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용준형은 작살을 잡자마자 '사냥 헌터'로 변신, 거침없는 작살질 한방으로 한 번에 새우를 두 개씩 잡는 등 사냥 신공을 발휘했다. 그의 눈부신 활약에 윤두준은 즉석에서 '미스터 작살맨'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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