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재은 서하준이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한다.
SBS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재은 서하준이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재은은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또 서하준은 소속사 분쟁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내 사위의 여자'는 양진성의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이재은 서하준 양진성이 한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후속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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