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5
연예

'라스' 정준호 "오바마 대통령과 우연히 마주쳐 악수했다"

기사입력 2015.11.11 23:47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정준호가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민혁(비투비)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는 "재난 지역에 물품을 보내 오바마 대통령이 주는 봉사상을 탔다"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호는 진짜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정준호는 운동을 마치고 내려왔는데, 평소와 달리 심한 경비 상태였다고. 결국 정준호는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마주쳤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오바마 대통령이 앞에 계셨다. 한 5초를 가만히 내리지도 못하고 순간 인사를 해야 한단 생각이 들어 'HI'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수행원 중 호텔 책임자가 정준호를 영화배우라 소개했고, 그때 악수를 하게 됐다고. 얘기가 길어지자 MC들은 "그냥 우연히 오바마 대통령과 마주쳐서 악수한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