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타오위안(대만), 나유리 기자] 정대현(37)이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았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대만 타오위엔 구장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예선 B조 두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국은 선발 투수 장원준에 이어 정대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7-1로 이기고 있는 8회 마운드에 오른 정대현은 펠리스와 로드리게스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펠리스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총 9개의 공을 던진 정대현은 10-1로 앞선 9회 마운드를 이현승에 넘겨줬다.
NY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