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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 MVP-IB스포츠와 MOU 채결, 다양한 e스포츠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15.11.11 11:1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전세계 유일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히어로즈오브 더 스톰 대회 우승과 준우승의 기록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 이스포츠 프로게임단 TEAM MVP(총감독 최윤상)는 금일 종합스포츠 채널 IB SPORTS(대표 김정환)와 이-스포츠 사업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11월 11일 수요일, 협약식을 갖고 이스포츠 분야에 있어서 공동으로 스폰서쉽 및 대회 유치, MCN 컨텐츠 제작, 이스포츠 수익 모델 발굴, MVP 선수 매니지먼트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협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스포츠가 전통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대기업 소속이 아닌 독립 운영 방식의 이스포츠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번 MOU에 대해 TEAM MVP 최윤상 총감독은 “이번 사업 MOU를 통해 TEAM MVP는 더욱 체계적이고 한 단계 진보한 이스포츠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이스포츠의 가능성을 보고 새로운 도전을 함께해 준 IB SPORTS 채널 김정환 대표님 및 채널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IB SPORTS 채널 김정환 대표는 “이스포츠 사업 협력 추진 파트너로 TEAM MVP를 맞이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TEAM MVP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IB SPORTS 채널은 이스포츠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시청자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게임단 TEAM MVP는 다른 국내 이스포츠 프로게임단과는 다른 독립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타2 The International 2015 8강 과 히어로즈 슈퍼리그 준우승 등다양한 이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아울러 TEAM MVP는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우승선수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창단을 위한 선수 모집과 다양한 종목의 팀 창단을 진행하고 준비하고 있다.

IB SPORTS 채널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케팅 회사 갤럭시아SM의 자회사인 IB미디어넷이 운영하는 종합 스포츠 채널로서 2009년 개국 이래로 KBO, MLB, UFC, WWE, AFC, IAAF 등의 국내 스포츠 및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제작 및 편성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멀티앵글 및 편파중계 서비스 등 다양한 양방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중계방송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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