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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린, 오른쪽 팔꿈치 토미 존 수술…2016시즌 시즌 아웃

기사입력 2015.11.11 07:5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랜스 린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랜스 린이 오른쪽 팔꿈치를 위한 토미존 수술을 했다"라며 "2016시즌 그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추가적으로 그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 치료와 뼈조각 제거 수술도 받았다. 

정규시즌 랜스 린은 31경기 선발로 출장해 12승 11패 175⅓이닝 평균자책점 3.03 167탈삼진을 기록했다. 랜스 린은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젼 시리즈 컵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구원등판을 했었고, 이 경기가 그의 마지막 출장이 됐다.

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카디널스에 지명을 받은 랜스 린은 5시즌 동안 150경기에 등판했고 61승 39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시즌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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