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0 23: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포털 사이트에서 일부러 나이를 삭제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황치열과 백아연, 10cm가 쇼맨으로 등장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황치열은 포털 사이트에서 나이를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저 정도 나이는 아닌데' 그런 느낌이 있다. 일부러 사이트에 요청했다"며 전화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82년생 개띠다. 그래 안 보이지?"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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