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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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치어리딩부, 결국 폐부 됐다

기사입력 2015.11.10 22:22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치어리딩부가 결국 잠정 해산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최종회에서는 강연두(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른 학부모들은 스펙 몰아주기에 대한 감사가 열리자 "권수아(채수빈) 어머님께서 입 막으려 했었다. 저흰 아무것도 몰랐다"며 모든 것이 교장 최경란(박해미)과 최현미(고수미)가 꾸민 일이라고 몰아갔다. 
 
이후 인터넷엔 치어리딩부 얘기가 퍼져나갔고, 결국 치어리딩부는 잠정 해산되고 리얼킹과 백호는 다시 분리된다는 공고가 붙었다.

최경란은 교장직에서 물러났고, 지역리그가 얼마 남지 않은 남정아(이미도) 역시 치어리딩부 강사를 그만두게 됐다. 남정아는 "치어리딩부와 함께 했던 멋진 순간들만 기억해라"며 학생들에게 씩씩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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