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경란이 프리랜서 선언 후 아쉬운 점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경란은 프리랜서 선언 후 3년 만에 KBS를 찾았다. 그는 "직장인을 12~13년 했는데 연말이 되면 다이어리와 달력이 나왔다. (지금은) 없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다이어리 드릴까요?"라고 물어봤고, 김경란은 "탁상용과 거는 것 둘 다 달라"며 웃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