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두근두근 논두렁 산책 포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논두렁 산책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경주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붓하게 논두렁을 산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규와 김완선은 함께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고, 박형준과 박선영은 가을 들녘을 배경으로 메뚜기를 잡으며 두근거리는 시간을 보냈다. '치와와 커플'로 불리는 김국진과 강수지 또한 황금빛 들판을 함께 걸으며 지난 여행들을 떠올렸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지리산 촬영 때 힘들지 않아서 업어달라 안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김국진은 "지리산 정도야 업고 올라갈 수 있다"며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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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