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철 윌슨 상봉. 얼마만인가! 퇴원 기념 완이 브라더스. 김동완 육중완. 힘을 내요 슈퍼파워. 나 혼자 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MBC '나 혼자 산다' 곰인형 윌슨을 꼭 껴안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철의 집을 찾은 김동완과 육중완의 모습이 인상적.
앞서 김영철은 지난 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을 위해 경북 경주시 강동면 대구 포항 고속도로 포항방향 도로를 지나던 중 다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영철을 비롯해 2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김영철은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이번 '진짜 사나이' 촬영에 임하지 못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