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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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전배수 "마지막 쫑파티, 사람들과 헤어짐에 눈물"

기사입력 2015.11.09 11:46 / 기사수정 2015.11.09 11: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전배수가 '히말라야' 쫑파티 당시를 떠올렸다.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참석했다.


'히말라야'에서 전배수는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로 등장한다.

이날 전배수는 "마지막에 쫑파티를 하고 메이킹 영상을 보는데 '영화 끝났다, 고생 끝났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이 사람들하고 헤어지나' 이런 느낌 때문에 울컥했었다"며 돈독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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