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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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포스의 귀환…새로운 서막 예고

기사입력 2015.11.09 09:03 / 기사수정 2015.11.09 09: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포스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핵심을 이루는 거대한 힘 포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올 예정이다.

포스는 '스타워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은하계를 이끄는 거대한 존재이자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 사람을 조종하는 힘, 초능력 등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광대한 힘을 뜻한다.

또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이 포스를 타고난 인물들로 그들의 초인적인 힘은 포스로부터 시작된다.

이 포스는 밝은 면뿐만 아니라 어두운 악의 근원으로도 사용되며, 은하계의 평화를 지키는 제다이와 하계의 악과 공포의 신봉자 시스에게 모두 존재한다.

이처럼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끄는 포스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올 예정으로 대중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우주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이지만 타고난 자질이 필요한 포스의 선택을 받은 인물들로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거대한 포스를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

절대 악의 포스를 지닌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 분)과 그의 강력한 어둠에 맞서야 하는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데일리 리들리 분)와 핀(존 보예가)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이 보여주게 될 새로운 포스의 역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감춰진 포스를 지닌 새로운 인물들의 대결구도를 비롯 앞선 시리즈에서 강력한 포스를 타고난 캡틴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레아 공주(캐리 피셔)까지 등장해 스토리를 이끄는 거대한 힘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포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속에서 포스가 또 어떤 힘을 발휘하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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