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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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남' 류승수, 진이한에 다정한 추상미에 질투 "나한텐 쌀쌀"

기사입력 2015.11.08 21: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승수가 가상 아내 추상미가 진이한에게 다정하게 구는 것을 보고 질투했다. 

8일 첫 방송된 OtvN '쓸모있는 남자들'에는 1대 하우스레이디 추상미가 요청한대로 집 바꾸기에 나선 '쓸모남'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상미는 김용만, 이상민, 류승수, 진이한의 가상 아내로 출격했다. 

추상미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이들이 일하고 있는지 격려했다. 특히 과거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던 진이한과 다정한 통화를 나눴다. 이를 엿들은 류승수는 아쉬워했다. 그는 "나한테는 쌀쌀하게 대하더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네가 쌀쌀함을 부르는 얼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쓸모있는 남자들'은 수리도, 정비도, 집안일도 제대로 배운 일 없지만 '남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선입견 속에서 고생해온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나서 '진짜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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