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소찬휘, 압도적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

 

▲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소찬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6회에서는 소찬휘 편이 펼쳐졌다.

이날 소찬휘 편 최종 라운드 미션곡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소찬휘는 "1999년 처음으로 작곡해 발표한 곡"이라며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소찬휘는 1번에서 등장했다. 소찬휘를 포함한 3명은 진성 가성을 넘나드는 고난도의 곡을 절제하는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2번 모창 능력자 황인숙은 한 치의 망설임 없는 깨끗한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실력에 모두가 박수로 화답했다.

대결 결과 전현무는 주미성, 황인숙도 3등이 아니라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냈다. '히든싱어4' 소찬휘 편의 우승자는 소찬휘였다. 모창 능력자들은 공동 2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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