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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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에 양볼뽀뽀 "고마웠어"

기사입력 2015.11.07 18:22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소연이 곽시양의 양볼에 뽀뽀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야구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이 소원권을 두고 "난 너무 1차원적인 소원이다"라고 말하며 머뭇거리자 궁금해 했다.

곽시양은 "자기가 나한테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애정표현. 난 가만히 있을게. 눈 감을까?"라고 소원을 털어놨다. 김소연은 지난번 집들이 때 곽시양이 양볼뽀뽀를 했던 것에 대한 보답으로 똑같이 양볼뽀뽀를 하겠다고 나섰다.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한 달 동안 고마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한 뒤 곽시양의 양볼에 뽀뽀를 했다. 뽀뽀를 한 김소연이나 뽀뽀를 받은 곽시양이나 서로 쑥스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했다 싶었다. 정말 쑥스러웠는데 그동안 남편은 용기를 많이 내줬지 않나. 그래서 제가 한 번쯤은"이라며 속마음을 말했다. 곽시양은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다. 첫키스 같은 걸 하면 설레고 찌릿찌릿한 느낌이지 않나. 그것처럼 촉감이 많이 생각났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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