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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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둘째 서러움 폭발 "왜 나만 갖고 그래"

기사입력 2015.11.06 21:22

임수연 기자


▲ 응답하라1988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둘째의 서러움에 오열했다.

6일 첫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회에서는 88서울올림픽에 성덕선(혜리)이 피켓걸로 발탁됐던 마다가스카르가 불참했다.

이날 성덕선은 마다가스카르의 불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피켓을 들고 연습을 해왔기에 올림픽에 참여하지 못하는 그녀의 아쉬움은 너무나도 컸다.

마다가스카르의 불참 소식을 통보 받던 날. 성덕선은 언니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하게 됐고, 부모님이 언니가 불었던 초에 다시 불을 붙이자 "내가 언니랑 생일 같이 안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소리를 빽 질렀다.

이어 그녀는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 나는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냐. 왜 나만 덕선이냐. 언니는 보라고 동생은 노을인데. 그리고 왜 계란후라이 안 주냐. 내가 계란 후라이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나 콩자반 싫어한다"라고 소리 친 뒤 집 밖을 뛰쳐나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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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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