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E.T.'의 극본가이자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의 전처인 멜리사 마티슨이 4일(이하 현지시각) 별세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멜리사 마티슨의 유족은 이날 LA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멜리사 마티슨은 영화 'E.T'를 비롯해 '더 블랙 스탈리온', '리틀 인디언', '이스케이프 아티스트' 등의 작품에 참여한 유명 극본가다.
마티슨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The BFG'의 극본을 맡기로 했지만 이를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한편 마티슨은 해리슨 포드와는 지난 1982년 결혼해 2002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자녀 말콤과 조지아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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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