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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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다니엘 "노잼? 웃기진 않은데, 재미없는 거 아냐"

기사입력 2015.11.04 13: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다니엘이 '노잼'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블레어 윌리암스가 참석했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로 가기 전에 재미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즐겁게 다녀왔다. 아직도 이야기를 한다. 친구들이 재밌게 다녔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고 운을 뗐다.

다니엘은 자신의 '노잼' 이미지에 대해 "웃기지 않은데, 재미 없진 않다. 농담의 경우 내가 봐도 웃기지 않다. 방송 캐릭터가 생긴 것이 이유가 있는 것 같고, 이것을 감상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는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독일의 숨결을 느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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