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신승훈, 이상형 월드컵 황정음 선정 "너무 귀엽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황정음을 택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가수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그는 김고은과 성유리 중 이번에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을 택했고, 여자친구 유주와 EXID 하니 중에는 유주를 택했다. 이어 배우 박소현과 엄정화 중에는 다음 스케줄이 있는 박소현을 골랐고, 신민아와 황정음 중에는 황정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김고은과 황정음 중 황정음을 선택했다. 신승훈은 "황정음이 지금은 너무 귀엽더라"며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다. 연기에 물이 올랐더라"고 놀라워 하며 황정음 연기를 흉내내기도 했다. 또 "잘못하면 오버스러울 수 있는데 진짜 잘하더라"고 황정음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신승훈은 최근 9년 만에 정규 11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