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다정한 성격으로 박희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3회에서는 홍이슬(박희본 분)이 박리환(이동욱) 앞에서 넘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했고, 홍이슬은 "전 그런 거 안 먹어요. 살이 찌니까요"라며 거절했다.
박리환은 "이거 하나 먹는다고"라며 설득했고, 홍이슬은 "달라지죠"라며 못 박았다. 박리환은 "어제는 엄청 많이 드셨나 봐요. 하루 사이에 키가 엄청 컸어요"라며 홍이슬의 새 구두를 바라봤다. 홍이슬은 "이 구두 원래 있던 거예요"라며 발끈했고, 박리환의 시선을 피하려다 넘어졌다.
또 박리환은 홍이슬의 발목을 살펴봤고, "좋은 발목이라 이 정도지 부실한 발목 같으면 확 돌아갔어요. 치과로 치면 하얗고 가지런한데 사과도 못 먹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원래부터 튼튼하게 잘 박혀 있는 자기 이 같은 거죠"라며 다정한 성격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