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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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윤균상, 다시 만난 두 龍…인연 이어가나

기사입력 2015.11.02 14: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윤균상이 품은 입신양명의 꿈을 이뤄줄 것인지 관심을 끈다 

2일 방송을 앞두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측은 독특한 인연을 맺은 이방원(유아인 분)과 무휼(윤균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방원은 심드렁하게 무휼을 바라봤다. 그에 비해 무휼은 손가락으로 자신이 두 번 목숨을 구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던 중 무관심한 자세로 일관하던 이방원이 간곡히 무휼의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은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비장한 모습의 무휼이 손에 이방원의 칼을 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무휼은 이방원이 가짜 왜구들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 또 함주에서 비국사 중들에게 납치됐을 때, 2번을 연이어 이방원을 구했다. 그는 이방원이 이성계(천호진)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이 이방원의 목숨을 구한 보답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꿈에 부풀기도 했던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갈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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