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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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설의 주먹 장정구, 이름표 떼기 동참

기사입력 2015.11.01 18:54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 권투선수 장정구가 이름표를 떼러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가 펼쳤다.
 
이날 개리는 지인을 통해 80년대 전설의 주먹 장정구 섭외를 시도했다. 결국 장정구는 '런닝맨'에 나타났다.

故 최요삼 선수 친동생 최경호 프로모터,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복싱 웰터급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까지 함께였다.

황충재는 "이름표 떼기 알고 왔느냐"고 묻자 "와서 들었는데 TV로는 봤다"고 답했다. 이어 복장에 대해서는 "10년만에 양복점을 다시 오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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