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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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어깨통증'으로 10번 홀서 기권(서울경제문영퀸즈FR)

기사입력 2015.11.01 13:25 / 기사수정 2015.11.01 16:5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거제, 조희찬 기자] 1번홀부터 어깨를 부여잡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결국 기권했다.

전인지는 1일 경상남도 거제시 드비치 골프장(파72·648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마지막 날 10번홀에서 기권했다.

전인지는 1번홀부터 어깨에 손을 갖다 대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4번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통증 때문인지 9번홀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흔들렸다.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전인지는 경기위원을 찾아가 기권 의사를 전달했다. KLPGA 관계자는 "전인지가 10번홀 티샷을 친 후 기권 의사를 전해왔다"고 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전인지 ⓒ 거제,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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