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황정음이 가을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1일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청초하고 아련한 자태로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슬프거나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촬영하기 앞서, 황정음은 노래를 들으며 상황에 따른 감정 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앞서, 지난 V앱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방송에서 황정음은 감정을 잡을 때 “드라마 주제곡을 많이 듣는다. 음악이랑 연기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곡의) 흐름을 타면 너무 좋고, 음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감정몰입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황정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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