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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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국주·김준현, 맛 앞에서 눈부신 팀워크

기사입력 2015.10.31 21:27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이국주와 김준현이 눈부신 팀워크를 선보였다 .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8회에서는 보디빌더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는 가족들에게 아침마다 제공되던 셰이크를 스튜디오에서 선보였다. 이를 먹은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비리다"고 말했다.

아빠는 셰이크에 대해 "아무 불평 없이 주는 대로 잘 먹고 있다"며 "아내를 이해한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닭가슴살은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새롬은 "건강관리가 힘들다고 각인되면 오히려 포기하게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국주는 "건강관리도 좋지만 맛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인생의 행복함은 못 느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이국주의 말을 이어 받아 "이 말이 중요한 게 소금, 설탕 맛은 인생에서 가장 가깝고 쉽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어머님이 그 행복을 앗아가신 것"이라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눈부신 팀워크"라며 두 사람의 활약을 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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