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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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신영 "사석서 남자와 씨름 시켜…나도 평범한 사람"

기사입력 2015.10.30 15: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개그우먼으로 삶의 고충을 고백했다. 

오는 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스트레스를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분 녹화당시 김신영은 개그우먼으로서 겪게 되는 황당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관련된 주변의 왜곡된 시선이 가장 높은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안주는 많이 먹을 것", "남자친구는 생겼나?", "굶는 다이어트를 했나" 등 속상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고 토로했다. 
 
또 '저도 사람입니다. 택배기사예요'라는 사연에 김신영은 "개그우먼은 항상 씩씩한 줄 안다. 사석에서 남자랑 씨름을 시키질 않나. 하지만 나도 녹화를 끝마치고 직업을 벗어나면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11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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