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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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양현석, 우에노 주리 궁금해하더라"

기사입력 2015.10.28 15: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의 최승현이 소속사 대표 양현석이 우에노 주리와의 호흡에 관심을 보였음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김강현,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 감독, 유대열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최승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각각 사랑에 대한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 한국어와 일본어로 각각 연기하지만 '텔레파시'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서로에 대한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승현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번 드라마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는 없었냐는 질문에 "우에노 주리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더라"고 밝혔다. 실제로 어떤지 물어왔다는 것. 

그는 "우에노 주리의 작품을 재밌게 보신 모양이더라. 실제로 우에노 주리와 연기하는 기분이 어땠는지 물으셨다"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아뮤즈사, 메신저 라인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에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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