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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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최현석·홍석천, 강수진 입맛 저격 성공…구관이 명관 (종합)

기사입력 2015.10.26 22: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와 홍석천이 각각 정호영 셰프와 오세득 셰프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서장훈과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 합류한 신입셰프 정호영과 최현석 셰프가 강수진의 냉장고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호영은 연어타다끼와 아보카도 등을 활용한 연어 타다익선을 선보였고, 최현석은 연어와 펜네 등을 활용해 유캔플라이롤을 완성했다. 

정호영은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요리를 진행했으나, 최현석은 평소와 달리 다소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승자는 최현석이었다. 그는 희망 요리 주제에 더 잘맞았던 최현석을 택했지만 정호영의 요리 또한 훌륭했음을 몇 번이고 거듭 칭찬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골 때리게 매운 맛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홍석천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은 불새닭이라는 이름 하에 닭고기와 새우 등을 활용해 매운 맛 샌드위치를 선사했다. 그는 매워했지만 강수진의 입맛에는 약했다. 맛은 좋으나 덜 매웠던 것. 홍석천은 입에 불레리나를 선보여 강수진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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