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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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신입 정호영 상대로 1승 추가…홍석천과 공동선두

기사입력 2015.10.26 22:28 / 기사수정 2015.10.26 22: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신입 정호영 셰프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서장훈과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 합류한 신입셰프 정호영과 최현석 셰프가 강수진의 냉장고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호영은 연어타다끼와 아보카도 등을 활용한 연어 타다익선을 선보였고, 최현석은 연어와 펜네 등을 활용해 유캔플라이롤을 완성했다.

정호영은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요리를 진행했다. 그가 선보인 연어직화구이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면 최현석은 평소와 달리 다소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최현석은 펜네를 넣지 못하고 연어롤을 말았지만 강수진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강수진은 "발레의 스텝으로 표현하자면 연어의 소프트한 느낌은 쁠리에를 떠올리게 한다"며 실제 쁠리에를 선보이며 극찬했다. 자신의 입맛에 딱 맞았던 것.

정호영이 선보인 연어 타다익선 또한 호평을 받았다. 두부와 토마토, 아보카도 등의 식감이 연어 타다끼와 잘 어우러져 강수진은 만족스러워했다. 직화로 맛을 낸 연어가 색달랐던 것. 


강수진의 선택은 최현석이었다. 그는 희망 요리 주제에 더 잘맞았던 최현석을 택했지만 정호영의 요리 또한 훌륭했음을 몇 번이고 거듭 칭찬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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