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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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앤더시티' 김혜성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다"

기사입력 2015.10.26 13: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혜성이 콩트물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에는 유성모 PD, 이재용,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 하연수, 김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성은 "평소 좋아하는 감독님을 비롯해 이재용, 장동민의 출연 소식을 듣고 기꺼이 콩트물에 응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김혜성은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은 내가 가진 모습을 버리는 것이다. 분장의 힘을 빌려서 망가질 수 있는 모습을 겁나지 않고 편하게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런 모습을 즐겁게 볼 수 있으니깐, 나를 내려두고 망가지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콩트앤더시티'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김혜성은 "제작진 배려 속에 병원에 다니면서 촬영하고 있다. 원만히 해결해 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다.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SNL 코리아'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룬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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