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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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김현주, 다시 사랑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5.10.25 22:55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가 연애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최진언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도해강은 서운함을 느꼈다. 앞서 최진언은 저녁 식사를 핑계로 상견례 자리에 불러낸 도해강에게 화가 났던 것.

결국 도해강은 최진언을 직접 찾아갔고, "왜 왔냐고 묻지 말아요. 나도 모르니까"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최진언은 "밥 먹자. 배고프다"라며 말했고, 도해강의 휴대폰을 뺏어 배터리를 분리시켰다.

또 도해강은 "나는 도해강이 아니라 독고용기예요. 이 자리에 없는 사람 이름 말고 내 이름 부르라고요. 당신을 이렇게 보는데도 나는 당신이 기억나지 않아요. 당신 말대로 내가 당신 아내라면 기억이 나야 하잖아요. 당신은 내 남편 아니에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도해강은 "지금 나는 당신 아내가 아니라 독고용기로 당신이랑 같이 있는 거예요. 누구 대신으로 당신을 따라온 게 아니에요. 당신 아내놀이는 이제 그만할래요"라며 독설했고, 최진언은 "같이 있자. 새로 시작하자, 우리.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자. 처음부터 다시"라며 붙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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