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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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유지태에 전화연결 시도했다가 '실패'

기사입력 2015.10.25 19:32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지태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우 팀과 반 배우 팀으로 나뉘어 영화 촬영지를 돌며 미션을 해결해 OST를 많이 획득해야 하는 레이스에 임했다.

멤버들은 삼척 신흥사에 도착해 이번 장소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임을 알고 김준호에게 유지태를 언급했다. 김준호가 평소 유지태와의 친분을 과시했기 때문. 정준영은 김준호가 또 "지태 친하다"고 하자 "형이 말만 하고 그 분이 형 얘기를 한 적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즉석에서 유지태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신호가 오래 갔다. 김준호는 "지금 일하고 있나보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전화를 끊고 "내가 끊은 거다. 전화 오겠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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