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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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즐기던 이광수, 시작된 추리에 동공지진

기사입력 2015.10.25 19:23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미로에 스트레스 받는 멤버들을 보며 즐기던 이광수가 점점 드러나는 힌트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로성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미로 설계자 이광수는 비밀 통로로 작은 방을 탈출, 모니터룸에 들어가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폈다.

이광수는 다과를 즐기며 계속되는 미션과 실패에 스트레스를 받는 멤버들을 보며 제대로 한풀이를 했다. 이광수는 "깨도깨도 끝이 없는데 왜 다들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느냐. 바보 아니냐"며 멤버들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는 영혼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본인이 설계한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 지석진은 "누군지 모르지만 사이코가 분명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헌터의 이름표를 뜯기로 합심한 멤버들. 가위바위보에서 진 이광수가 헌터의 이름표를 뜯어야 했지만 주저했고, 결국 송지효가 이름표를 뜯었다.

헌터의 이름표를 뜯으니 설계자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 '목'이 나타났다. 제작진이 헌터 이름표 속에는 '이광수 팔목'이라는 글자를 붙여 놓은 것. 시작된 추리에 이광수의 동공은 흔들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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