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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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속 풍자와 재미, OST로 만난다…23일 출시

기사입력 2015.10.23 09:23 / 기사수정 2015.10.23 09: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의 OST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2일 개봉한 '돌연변이'의 OST가 23일 정오에 음원 유통 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돌연변이'의 음악을 담당한 정현수 음악감독은 '신세계' 메인 테마, '변호인' 엔딩곡을 비롯해 '베를린', '군도', '범죄와의 전쟁', '연가시', '후궁: 제왕의 첩', '이끼' 등 20여편의 영화 음악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만들어온 작곡가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생선인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아코디언이라는 악기를 이용해 재미있고 풍자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또 아코디언 연주자 권병호와 함께 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이번 OST는 영화 속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그려내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화가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돌연변이'의 또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이 출연하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필라멘트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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