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나영희가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 심리로 열림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나영희와 전 남편 간 이혼 청구 등 사건 조정이 성립됐다.
두 사람은 법원 판결 대신 합의 이혼을 하는 쪽으로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배우 나영희는 지난해 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2001년 10월 24일 결혼했으나 지난해 초부터 별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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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