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최고령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거둔 손민한이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NC 다이노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6-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NC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손민한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등판만으로 송진우(만 40세 6개월 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만 40세 9개월 19일)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최고령 투수로 등극한 손민한은 최고령 포스트시즌 선발승 투수라는 기록까지 함께 세웠다.
경기 후 3차전 데일리 mvp로 등극한 손민한에게는 타이어뱅크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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