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수현이 20대 핫한 남자 배우 2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10년 후도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자 배우가 전파를 탔다.
신인 시절 음악 프로그램에서 풋풋한 매력을 뽐낸 김수현은 불과 6년 만에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수줍음 많던 소년이었던 김수현은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고 '드림 하이'를 통해 그해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42.2%의 시청률을 기록한 '해를 품은 달',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로 데뷔 5년 만에 최정상에 섰다. 지난해에는 '별에서 온 그대'로 톱 배우로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명단공개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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