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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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리키김 "육아달인 카이, 나와 비슷하다" 자화자찬

기사입력 2015.10.17 17: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리키김이 그룹 엑소 카이의 육아법에 감탄했다.

리키김은 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엑소 카이와 태오의 첫 만남에 신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태오는 낯가림이 심한 성격임에도 카이와 첫 만남에 마음을 열었다. 카이 역시 눈높이 육아를 펼치며 책을 읽어주는 등 애정을 쏟았다.

이에 리키김은 "아빠를 잊어버렸다. 내 목소리도 안 들리는 것 같더라. 카이는 아이들과 잘 받아주더라. 신기하다. 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하며 태오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카이에게는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집에 오면 안 될까"라고 넌지시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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