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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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원일 "하루 근무시간, 12시간 내려간 적 없어"

기사입력 2015.10.17 09: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셰프 이원일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셰프 이원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원일은 새벽 5시에 눈을 떠 6시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 도착해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이원일은 "저희는 6시에 문을 여는데, 이때 시작하지 않으면빵이 제대로 나갈 수 없다. 저희가 빨리 여는 건 아니다. 정말 빠른 분들은 오전 4~5시부터 열기도 하신다"고 말했다.


한식당을 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 이원일은 동료들과 함께 베이커리를 운영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모두 베이커리를 전공한 건 아니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음식, 제과 등 다양하게 전공했는데 각자의 전공을 살려서 어떤 것을 해볼까 하다가 저희가 갖고 있던 자금의 여유나 여러가지를 생각해 베이커리를 먼저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7시가 넘어 하루를 마감한 이원일은 "항상 하루 근무시간이 12시간 밑으로 내려간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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